인터넷서점 yes24에 로그인을 하려는데
다음 책의 광고가 눈에 들어왔다.
죽을 때 후회하는 스물다섯 가지 : 1000명의 죽음을 지켜본 호스피스 전문의가 말하는
사람이란 언젠가는
사랑하는 사람을 떠나야 하고
사랑하는 사람을 떠나보내야 하는 존재..
아직 저 책을 읽어보진 않았지만
제목만 쭉 뽑아서 보니..
과연.. 저렇게 살아야 후회를 하지 않겠구나.. 하는 생각이 든다.
물론 막상 죽음을 앞둔 상황이라면 저것보다 더 많이 후회하겠지만..
- 사랑하는 사람에게 고맙다는 말을 많이 했더라면
- 진짜 하고 싶은 일을 했더라면
- 조금만 더 겸손했더라면
- 친절을 베풀었더라면
- 나쁜 짓을 하지 않았더라면
- 꿈을 꾸고 그 꿈을 이루려고 노력했더라면
- 감정에 휘둘리지 않았더라면
- 만나고 싶은 사람을 만났더라면
- 기억에 남는 연애를 했더라면
- 죽도록 일만 하지 않았더라면
- 가고 싶은 곳으로 여행을 떠났더라면
- 고향을 찾아가보았더라면
- 맛있는 음식을 많이 맛보았더라면
- 결혼했더라면
- 자식이 있었더라면
- 자식을 혼인시켰더라면
- 유산을 미리 염두에 두었더라면
- 내 장례식을 생각했더라면
- 내가 살아온 증거를 남겨두었더라면
- 삶과 죽음의 의미를 진지하게 생각했더라면
- 건강을 소중히 여겼더라면
- 좀 더 일찍 담배를 끊었더라면
- 건강할 때 마지막 의사를 밝혔더라면
- 치료의 의미를 진지하게 생각했더라면
25가지 키워드 중
지금 가장 마음에 와 닿는 후회는
좀 더 일찍 담배를 끊었더라면 입니다.
과연 내가 죽을 때는 어떤 후회를 할까 고민을 하면서
담배 한대 피워야겠습니다 ㅡㅡa
요새 계속되는 기침, 가래에
항상 목이 칼칼하고 목에서는 쉰소리가 나는 것 같은 느낌입니다.
이 참에 끊어야겠습니다.
사랑하는 사람을 위해.
사랑하는 나 자신을 위해.
벽에 똥칠은 할지언정
피는 토하면 안되지 않을까요 ^_____^
떨리는 마음으로 책을 주문했습니다.
그리고 오늘은 저의 공식적인 금연 1일째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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